무안군(군수 김철주)은 2014 납세자가 꼭 알아야 할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안내책자 1,000부를 발간하여 각 마을회관, 읍면사무소, 사회기관단체, 관내 법인 등에 배부하기로 했다.

22일 무안군에 따르면, 지방세는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나 다양한 세목으로 복잡할 뿐 만 아니라 잦은 세법개정 등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인식되어 지방세를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책자는 월별 과세되는 세목과 편리한 납부방법, 2014년 주요개정사항, 지방세 세목별 종류와 기초적인 설명, 기타 지방세 구제제도 등으로 구성하여 납세자가 지방세의 신고에서부터 납부까지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방세의 기본적인 자료를 요약 발간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지방세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안내책자 발간을 통하여 납세자의 편의도모는 물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상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