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10일째 관람객 20만명 돌파, 산업과 교육박람회로 평가
자타가 인정하는 해조류의 천국이며 전국 제1의 수산군인 완도군이 박람회를 통해 무궁무진한 해조류의 가치를 제시하여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전국의 해조류시장은 9천억원대로 알려지고 있으며 완도군은 전국 해조류 생산량의 45%를 차지하여 명실상부한 해조류 천국이다.
완도군은 최근 육지자원이 사람이 활용하는데 한계성이 드러나고 해양자원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면서 해조류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을 일찍 간파했다.
자연환경 변화와 국민들의 식생활 변화 등 문화적, 시대적 흐름을 일찍히 파악하고 청정바다에서 생산하는 해조류를 미래 대체식량 자원으로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해조류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해조류박람회는 세계 최초로 해조류를 소재로 개최하는 산업형, 교육형, 미래지향적인 박람회다.
‘바다 속 인류의 미래 해조류를 만나다’를 주제로 인류의 미래대체 자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해조류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전시, 연출, 체험을 통해 보여 주면서 해조류의 산업적 가치와 미래산업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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