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말 까지 하반기 자동차 과태료 특별체납 정리 실시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자동차 과태료 체납액 징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서구는 11월 현재 자동차 과태료 체납액이 82억여원으로 이중 의무보험 미가입 및 정기검사 지연 등 과태료가 95%인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오는 12월말 까지를 하반기 자동차 과태료 특별체납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선다.
특히, 1인 징수담당제도를 운영하여 징수대책반을 편성하고 교통과 직원이 전화통화 납부독려, 거주지 방문 등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체납고지서 발송, 부동산 및 예금압류, 급여압류,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구청 이재인 교통과장은 "1인 징수담당제를 실시하여 강력하고 집중적인 납부 독려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며 ”자동차 과태료 체납액 징수가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과태료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으면 서구청 교통과 징수팀 ( 360-7227,7720,799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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