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대교동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자생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시민운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대교동 통장들과 주민자치위원, 새마을부녀회원들로 구성된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실천위원들은 불법주정차 안하기 등 4대 추진과제에 대해 돌산대교입구 사거리와 신월로 등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집중적으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나종순 대교동장은 “자생단체 주도의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시민운동은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는 민간 주도의 시민운동으로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모두 바쁜 가운데에서도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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