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개회, 주요 건설사업장 현지 확인 및 동의안과 조례안 등 처리
담양군의회(의장 윤영선)는 제257회 임시회를 지난 3일 개회해 오는 17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 건설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과 총출자액 및 출자자 변경 동의안, 조례 제·개정 등 14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에, 지난 3일 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257회 임시회 회기와 주요건설사업장 현지확인 계획안을 승인 처리했다.
이어 상임위원회를 열어 집행부에서 제출된 첨단문화복합단지 조성에 따른 담양대숲마루(주) 총출자액 및 출자자 변경 동의안과 담양군 청소년수련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5일부터는 주요건설사업장 현지 확인반을 운영해 주요 건설사업장에 대해 현지확인을 실시, 지난 1년간 추진된 주요 건설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을 통해 계획된 사업의 추진상황 및 지역 현안사항을 직접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담양군의회는 오는 17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조례안을 의결하고, 주요 건설사업장 현지확인 결과보고서 채택 및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승인 후 임시회를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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