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오리 삑삑이에게서 배우는 지혜
광양시는 11월 3일 2015 도서관 아카데미 여덟 번째 강연으로 권오준 생태동화작가를 초청하여 즐거운 북토크 시간을 가졌다.
「새들에게 배우는 지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는 부화 첫날 어미에게 버림받아 작가가 무려 240일 동안 아파트에서 키운 야생 오리 삑삑이이야기와 함께 새들에게서 배운 지혜를 들려주어 참석한 초등학생과 독서동아리 회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중마도서관에서는 2015 도서관 아카데미 마지막 강좌로, 오는 11월 21에 ‘재미있게 먹는 법’의 저자 유진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과 강연으로 어린이들을 만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중마도서관으로 문의(☎ 797-2447)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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