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후 뜸했던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이 잇따라 이어졌다.
지난주 제이씨파워 임동옥 대표이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하였고, 군남면에서 김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수영 원장은 60만원을 기탁하여 왔다.
기탁된 성금은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대상자 및 관내 어려운 아동·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군민에게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신 기부자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나눔문화가 지역사회 곳곳에 퍼져나갔으면 한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또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시는 분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영광군청 사회복지과(061-350-4879)로 문의하면 후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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