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포럼(공동대표 : 양혜령, 현정호, 김 필, 김병욱)은 27일, 남구 임암동 김치타운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김치축제에 회원 50여명과 함께 참여해 김치 버무리기 체험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양혜령 공동대표와 백화포럼 회원은 김치 버무리기 체험을 통해 담근 김치, 깍두기를 사전에 준비한 용기에 정성껏 담아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들께 위로와 함께 전달했다.
양혜령 백화포럼 공동대표는 세계 김치축제 행사 참여와 관련 “오늘날 김치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즐겨먹는 주 먹거리에서 세계인들도 즐겨 찾는 먹거리로 자리매김 했다.”며 ‘옛날에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김치공장이 전국적으로 성업 중인 가운데 세계로 수출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혜령 공동대표는 “예로부터 전라도 김치의 맛과 멋은 전국에서 으뜸이었다.”며 “김치의 세계화가 현실이 되고 있는 지금 김치의 메카가 광주 김치타운이 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으로 이곳에서 김치의 풍미를 개발해 세계인이 찾는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양혜령 백화포럼 공동대표(전 광주시의원)는 지난 23일 광주시 대회의실에서 아시아 태평양 군비축소, DMZ 유엔 평화공원 조성 등의 역할을 하게 될 UN 제 5사무국 한국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UN 제 5사무국 한국 유치를 위한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위촉장을 받았다.
위촉장 수여와 관련 양혜령 공동대표는 “UN 제 5사무국이 한국에 유치되기를 간절히 희망하며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