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세 성실납세자 50명 선정, 총 3백만 원 상품권 지급
광양시는 2015년 9월 고지된 정기분 재산세 성실 납부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납세자 50명에게 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권 지급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해 건전한 납세의무 풍토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 14일 지방세정보시스템 전산 추첨을 통해 2015년도 정기분 재산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성실 납세자 50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 납세자에게는 감사 서한문과 함께 광양사랑상품권 5만 원 권 40명, 10만 원 권 10명 등 총 3백만 원이 주어진다.
당첨자는 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상품권은 당첨자의 주소지로 등기우편 발송된다.
시는 앞으로도 ‘광양시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 조례’에 의거,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경품권 추첨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홍찬의 세정과장은 "시민이 성실하게 납부한 소중한 지방세는 광양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재원으로 지역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쓰여진다“며, ”납부기간 준수 등 성실 납세풍토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퍼스트뉴스 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