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랑의열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와 광주북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순실)가 저소득 아동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10일 오후 2시 꿈나무사회복지관(북구 우산동)에서 김순실 광주북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및 소속 회원 100여명과 김상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어린이 희망나눔 지원사업”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북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소속 회원 100여명은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나눔캠페인에 참여하여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모금관련 기부자 발굴 및 홍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모아진 성금은 광주광역시 어려운 계층 어린이나 그 가정을 위한 복지사업에 지원된다.
김순실 광주북구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우리의 미래세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것을 소명으로 여겨왔는데 오늘 협약식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음에 기쁘다”며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한 이 같은 뜻이 다른 관련 단체에도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상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처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해주신 광주북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광주지역의 다른 관련단체에도 나눔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어 우리 지역 어려운 아이들이 소외받는 일이 없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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