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지부장 오윤록)와 해남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광선)는 지난 8일 오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하고, 앞으로 양 기관이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기존에 농협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모국방문, 친정부모 초청, 가사도우미 지원 및 농협지역문화센터의 다문화 복지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다.
이에 더하여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외화 환전. 송금 시 우대 등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행복채움금융교실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한편 오윤록 지부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공하는 금융서비스가 다문화가족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1등 은행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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