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드림스타트에서는 관내 병원의 후원을 통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독감 무료접종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접종 받을 수 있는 아동은 드림스타트 대상(6개월 이상~만12세) 260명이며, 3개소의 병원이 후원에 참여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겨울철 독감에 대비하여 면역력이 다소 낮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무료 독감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관내 병원 3개소(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 복음내과의원)에서 적극 후원함에 따라 추진하게 되었다.

접종방법은 영광드림스타트에서 해당 가정에 안내문을 발송 또는 유선연락하여 접종쿠폰을 받아 협력의료기관에서 독감예방접종 받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층 아동들의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적극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영광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철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