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치아건강 보물상자’ 주제로 주2회 개최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오는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구는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치아건강 보물상자’라는 주제로 단 음식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구강 건광관리를 위해 주 2회에 걸쳐 구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뽀로로 등 캐릭터가 등장해 이(齒)를 닦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흥미와 관심 위주의 교육이어서 아이들이 쉽게 구강관리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은 매주 2차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남구 관계자는 “아이들의 구강 건강관리에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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