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저녁 7시 봉강햇살수련원
광양시는 10월 1일 저녁 7시 봉강면 봉강햇살수련원에서 ‘멋과 흥으로 취하는 국악한마당 잔치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 소외 지역을 찾아 전통 예술의 다양한 향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심신 위로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여섯 번째 해를 맞이하고 있다.
(사)광양남해성판소리보존회(이사장 서범원)가 주최하고,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015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광양지역 출신 예술가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은 ‘문 굿’과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광양남해성판소리보존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통령상 수상자인 ‘허 숙’ 명창의 판소리 공연과 호남살풀이춤, 남도민요, 가야금 병창 등이 진행된다.
한편, 광양 출신 판소리 명창 남해성선생의 예술정신을 보전,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09년 3월 창단한 (사)광양남해성판소리보존회는 지역 전통 문화 예술의 보급과 대중화를 통한 지역문화의 발전을 위해 남해성전국판소리경연대회를 비롯해 각종 공연과 교육 등 다양한 전통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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