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10지구 광주무등로타리클럽(회장 임해룡)은 16일 오전 동구 대인시장 내에 위치한 ‘천원밥상(해뜨는 식당)’에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천원밥상(해뜨는 식당)은 고(故) 김선자 할머니의 나눔 정신을 잇기 위해 주변 기업과 시장 상인, 시민들이 자발적인 돕기에 나서 김 할머니의 별세 이후 1년 만에 최근 영업을 재개했다.
광주무등로타리클럽은 이날 ‘초아의 봉사정신’을 모토로 하는 국제로타리의 이상을 실천하고자 천원밥상을 방문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임해룡 회장은 “앞으로도 김 할머니의 나눔 정신이 천원밥상을 통해 세상 곳곳으로 널리 퍼져나가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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