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2,389억 원 반영
광양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2,389억 원 반영
  • 김창훈 기자
  • 승인 2015.09.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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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대비 7.4% 164억 원 증가

광양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에 전년대비 7.4% 164억 원이 증가한 2,389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지역발전특별회계 예산은 총 49건으로 사업에 금년 보다 39.4%가 증가한 251억 원이 반영됐다.

주요 신규사업은 광양읍 도시재생사업 2.2억 원(총사업비 100억 원) 광양 용강도서관건립 3억 원(총사업비 25억 원) 이순신대교 해변관광테마거리 조성사업 7.5억 원(총사업비 180억 원) 수산물 종합물류센타 건립 3억 원(총사업비 150억 원) 중동 상기밀집지역 주차장조성 10억 원(총사업비 38억 원) 광영상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6억 원(총사업비 32억 원) 진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4.9억 원(총사업비 40억 원) 등 25건 93억 원이다.

계속사업은 망덕포구 및 백두대간 종점 관광명소화사업 14억 원(총사업비 164억 원) 광양희망도서관건립 19억 원(총사업비 100억 원) 옥곡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25억 원(총사업비 107억 원) 등 136건 2,296억 원이다.

아울러, 일반국고보조사업은 금년보다 14% 증가한 658억 원으로 주요사업은 광양 3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 105억 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정비사업 133억 원 등 102건이다.

그리고 중앙부처가 직접 시행하는 사업은 국도2호선(덕례-용강)우회도로개설 157억 원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세풍-중군-진정) 580억 원 등 총 10건에 1,481억 원 이다.

최석홍 기획예산담당관은 “효율적인 국비확보를 위해 민선 6기 첫 조직개편에서 ‘국도비팀’을 신설운영 하였고, 정현복 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 해왔다”며 “앞으로도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은 ‘세풍산단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 등 4건에 대해 지역출신 국회의원과 협력해 예산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국회에 제출된 2016년 정부예산안은 국회 심의를 거처 12월 2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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