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젠더포럼 과학기술/생태환경분과(분과장 신말식)는 광주여성재단 주최로 9월 15일(화) 오후 1시, 광주여성재단 8층 강의실에서 ‘광주지역 과학기술/생태환경분야 여성인력 지원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본 포럼은 대학, 직장 등 여성의 이공계 진출이 현저히 낮은 현재의 상황에선 우수한 여성과학 인력들이 과학기술분야 즉, 이공계로 진출할 수 있는 여건조성이 시급함에 대해 정책을 제안하고자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임귀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호남제주권역사업단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과학기술·생태환경 분야 강연 발표는 강영란 숲과문화학교 교장이 ‘생태환경분야 여성지원정책’을, 신말식 전남대학교 식품영양과학부 교수가 ‘여성과학기술인력 지원정책’에 관하여 발표한다.
분야별 토론으로 진행되며 생태환경분야 토론은 김우진 ㈜지구를 위한 디자인 대표와 임미란 ㈜미에트랜 대표가, 과학기술분야 토론은 양형정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교수, 이종숙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교수 등이 함께 한다.
신말식 분과장은 “여성과학기술인 고용현황 및 우수과학 기술인력 확보, 과학기술인 환경개선을 위한 문제 극복의 대안과 해법을 모색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젠더포럼 과학기술/생태환경분과는 2012년부터 매년 광주지역의 과학기술, 생태환경분야의 의제발굴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과학·생태·환경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인재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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