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공보육 강화’로 최고의 보육환경 만들어
광양시, ‘공보육 강화’로 최고의 보육환경 만들어
  • 김창훈 기자
  • 승인 2015.09.04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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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지정 공공형어린이집 3곳 신규로 선정

광양시는 올해 전라남도에서 지정하는 공공형어린이집에 3곳이 신규로 선정되어 총 10곳을 운영하게 되어 공보육을 강화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열린 전라남도 보육정책위원회에서 ‘2015년도 공공형어린이집’ 10곳을 선정하였는데, 광양시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3곳이 선정됐다.

신규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광양읍 편한어린이집, 다은어린이집, 중마동 해오름어린이집이다.

광양시는 그동안 공보육을 강화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과 공공형어린이집을 2018년까지 2배로 늘리기로 계획하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의 일환으로 이번에 3곳이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5월에는 민간·가정어린이집 3곳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 신청을 마쳤고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김성수 보육팀장은 “부모들이 선호하는 국공립·공공형어린이집을 매년 확충해 공보육을 강화해 민선6기 역점시책인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최고의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공형어린이집이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에서 보육교직원의 전문성과 시설운영의 우수성 등을 평가하여 운영비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보육교사는 국공립 수준의 급여를 받게 되고, 부모들은 국공립어린이집과 동일한 보육료만 납부하며 맞벌이 가정은 시간 연장보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받아 보육의 질이 한층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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