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고흥평생교육관(관장 이병수)은 9월 1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가을학기 주민 평생교육강좌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명나는 선반 설장구 공연으로 식을 열고 관장 인사말, 평생교육 운영안내, 강사 인사, 도서관 안내 등으로 진행되었다.

가을학기에는 지역주민들의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우리가락 대금 등 신규10개 강좌를 포함하여 인문교양, 예술, 건강, 정보화, 직업전문 등 65개 강좌를 개강하였으며, 여기에 1,670여명의 수강생들이 선발되었다.

교육관은 강사들의 실력이 교육관의 실력이란 생각에 평생교육 강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난 25일 실시함으로써 개강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개강식에 참여한 수강생은 “처음 교육관 프로그램 접하는데 기대가 크다, 자격증도 따고, 악기도 배우고, 운동도 하고 벌써부터 설렌다”고 말했다.

한편 이병수 관장은 “교육관에서 배움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고 인생의 참된 가치와 행복한 시간을 만들기 바라며, 수강생들이 삶의 지혜를 나누고 배우는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우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