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명 초청해 사랑 나눔
용당2동에 소재한 서울갈비(대표 김수애)가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아동 40여명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초대된 아동들은 결식 우려가 있는 초등학생들로 사랑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과 관내 저소득 세대 아동들이다.
김수애 대표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준비한 음식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 기쁘고, 아이들에게 희망을 북돋아주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울갈비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2회씩 방학 기간 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소외 계층 저소득 아동들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졍경백 용당2동장은 “함께 한 아이들에게 힘이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 이웃사랑의 정신과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돼 훈훈한 지역 분위기가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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