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중앙동 MG중앙새마을금고에서는 11일 말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6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했다.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떡과 수박, 음료수 등으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동 MG중앙새마을금고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를 4년째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윤용수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직원들이 뜻을 모아 음식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사랑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영식 중앙동장은 “명절이나 연말연시에 비해 나눔에 대한 관심이 덜한 요즘 온정의 손길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음식을 대접해 준 MG중앙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창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