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6일까지, 동반가족 1인 포함
독립유공자 유족과 동반가족 1인에 한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광주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광주광역시는 평상시에는 독립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본인에 한해서만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으나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그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광복 70주년 연휴기간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동반가족 1인까지 혜택을 확대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독립유공자와 유족은 독립유공자증이나 독립유공자유족증 등을 휴대하면 무임승차할 수 있고, 동반하는 가족의 신원 확인 요청 시에는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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