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무등도서관, 알찬 강좌로 시민 맞는다
시립무등도서관, 알찬 강좌로 시민 맞는다
  • 김경배 기자
  • 승인 2015.08.07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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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 향토 음식 강연․탐방 등 4개 프로그램 선착순 각 40명 모집

광주광역시립무등도서관이 독서와 문화, 향토음식 등 다양한 분야로 하반기 알찬 강좌를 마련하고 11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먼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총 4개 프로그램을 준비,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남도 음식의 3가지! 맛과 멋과 향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지역의 향토음식에 대한 강연과 탐방으로 구성, 오는 9월8일부터 10월2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9월8일 ‘남도의 전통 장류 맛보기’라는 주제로 유맹자 송원대학교 교수의 강연과 전남 장성에 위치한 백양전통식품을 방문해 전통 장류 만들기를 체험할 예정이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9월22일 ‘남도 전통주의 멋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신말식 전남대학교 교수의 강연과 전남 담양에 위치한 추성고을 탐방과 전통주 제조 체험으로 진행된다.

세 번째 프로그램은 10월7일과 20일 ‘남도 음식의 향을 느껴볼까?’라는 주제로 노기욱 전남대학교 연구원의 강연과 창평 미암박물관 ․ 연계정 탐방, 한과체험으로 진행된다.

10월23일에는 각 프로그램 참여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후속 모임을 열고, 주인택 광주광역시 시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의 남도 음식문화 강연과 프로그램 참여 후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와함께,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평생학습을 위한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도 8개 강좌에 총 15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분야별 전문 강사들이 참여하며, 독서 심리치료, 일본어 동화교실, 다문화 동화구연 등 독서 분야, 서예교실, 한문교실, 한국화교실, 중국어 회화 교실, 신나는 영어뮤지컬 등 문화 분야 등 총 8개 강좌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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