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솔촌 수완점의 행복한 밥상, 반찬나눔 3주년 기념과 홀몸어르신 점심초청’
24일 황솔촌 수완점(대표이사 황의남)은 ‘함께 나누는 행복한 밥상’ 3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광산구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 80여명을 초청해 점심을 나눴다.
황솔촌 수완점은 단일 외식업체 가운데 전국 최초로 3년 이상 반찬 나눔을 지속해 왔고, 이날 행사는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것. 송광복지관, 하남복지관 등 광산구 4개 복지시설 관장들은 이날 황솔촌의 나눔에 대한 감사를 담은 감사패를 황의남 대표에게 전달했다. 자리에 함께 한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감사인사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황 대표는 “경기가 어렵지만 황솔촌의 행복한 밥상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3년을 보냈다”며 “올 여름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솔촌의 ‘함께 나누는 행복한 밥상’은 매주 수요일 움직임이 불편한 어르신 200세대에 반찬을 배달하는 나눔사업으로 황 대표의 경영 철학에 따라 매장수익금 10%로 운영되고 있다.
황솔촌 수완점은 지금까지 반찬 나눔과 점심초청행사로 9억5,500만원, 350만명 분의 음식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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