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시설점검 통해 안전사고 예방 만전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뛰어 놀 수 있도록 어린이공원 내 노후화된 놀이시설물에 대해 오는 2014년도 상반기까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기준에 적합하도록 일제히 정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어린이공원내에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은 5개소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시행(‘08. 1. 27) 이전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로 조합놀이기구는 목재로 시공 되 장시간 사용으로 부식 등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고 놀이기구, 그네 등도 설치기준에 적합하지 않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도부터 연차적으로 4개소(광덕1.2.3. 신기1)의 어린이공원을 정비하여 왔으며, 올 상반기에 마지막으로 신기 제2어린이공원(목양교회 앞) 놀이시설 교체와 탄성포장 등의 공사를 추진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화순군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한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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