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이재민돕기 성금 440여만 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광양시는 17일 네팔 이재민 돕기 성금 440여만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네팔 카트만두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 5월 22일부터 10일 간 광양시 공직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국경과 인종을 초월하여 아픔을 함께하고 온정을 전하고자 모금에 참여해 준 공직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시민들께서도 네팔 이재민에 대한 사랑 나눔 실천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그동안 필리핀 까가얀데오로시 이재민 돕기, 필리핀 한센인 가족을 위한 영양제 모으기 운동, 하동군 화개장터 화재복구 성금 모금활동 등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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