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일 7일간, 호객행위․청소년 주류제공 등 중점 점검
광주광역시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야간·주류취급업소에 대해 11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야간·주류취급업소 밀집지역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인근, 조대후문, 상무지구, 전대후문 등 9개 구역 내 호프, 소주방, 야식취급업소, 단란·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호객행위 및 영업시설기준, 청소년 주류제공 등 영업자 준수사항, 조리시설, 기구류 청결상태, 음용수 적정관리 여부, 건강진단,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또한, U대회 기간 부당 요금을 방지하고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업소 주변 청소, 환영 현수막 설치 등과 함께 손님맞이 친절서비스 실천 참여도 독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 젊은이들의 스포츠 축제를 앞두고 위생점검을 철저히 해 다시 찾는 광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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