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 이란 슬로건으로 지난 5월.30일부터 6월2일까지 대한체육회 주관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전라남도를 대표해 출전한 순천시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한 순천시 선수단은 팔마중학교 배구를 비롯한 총 15종목 109명으로 출전하여 금메달 3개(팔마중 배구/ 이영광 외11명), 육상 400계주(여 중등부 금당중 3년 한현도, 편수진), 유도 60kg 이하급(남 중등부 신흥중 3년 윤경환)를 획득했다.
또한 은메달은 2개 중앙초 축구(김경민 외 15명), 양궁 단체전 풍덕중(3년 이해용, 1년 김주성)이 수상했으며, 동메달은 순천 북초 야구(이준혁 외17명), 정구 단체전(남초 조화훈, 북초 박초원), 유도 초등부 65kg 이하급 양준서(신흥초 5년), 배드민턴 초등부 단체전 유예린, 허건희(부영초), 태권도 라이트미들급 박소영(남산중 3년) 이 수상했다.
이번 제44회『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17개 시도에서 17,225여명(선수 12,313명, 임원 4,912명) 참여하여 단체종목 8종목(축구 등 7종목), 기록종목(육상 등 11종목), 체급종목(레슬링 등 5종목), 개인단체(펜싱 등 11종목) 등 총 35개 종목에서 개최 됐다.
전라남도는 총 35개종목에서 1,137명(선수 807명, 임원 330명)이 참가하여 금메달 20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29개를 획득했다.
한편 내년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강원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