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열린도서관, 2분기 문화강좌 개설
화순열린도서관, 2분기 문화강좌 개설
  • 김성호 기자
  • 승인 2014.03.16 2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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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부터 총 8개 강좌 선착순 접수

화순군(군수 홍이식) 열린도서관이 군민의 교육과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4년 2분기 문화강좌를 개설한다.

‘독서와 교육으로 미래를 설계하는’이라는 주제로 개설되는 이번 강좌는 오는 4월 8일부터 6월 27일까지 도서관(군민종합문화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3월 26일부터 4월 4일까지 화순열린도서관에서 접수하며, 강좌별 정원은 12명 내지 20명이다. 선착순 접수에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비나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 다른 기관이나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과의 중복을 배제하고, 열린도서관만의 특성을 강화하기 위해 유치․유아부 및 일반인 강좌에 집중하는 만큼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것을 권하고 있다.

또한 단순 강의 방식을 벗어나 독서와 푸드, 미술, 음악, 스피치 등의 실습 위주로 진행되기 때문에 참여자들의 흥미 유발과 창의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요 강좌로는 일반부 프로그램으로 독서북아트, 책과 함께하는 종이접기가 운영되며, 학생부 프로그램으로는 생각쑥쑥 창의교실이 운영된다.

유치․유아부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아 놀자, 쿠키랑 미술이랑, 독서푸드아트, 엄마무릎놀이터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강좌내용은 유치‧유아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내용에 맞는 놀이를 통해 창의력을 높이는 서현정 선생님의 “그림책아 놀자”와 다양한 미술재료와 재미있는 신체놀이를 통하여 IQ발달, 소근육 발달, 그리고 퍼포먼스 수업을 통해 작은 집단의 사회성을 배우는 김소영 선생님의 “쿠키랑 미술이랑” 등이다.

또한 책을 읽고 느낀 점을 나누며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재료를 활용하여 독창적인 작품을 만드는 김미영 선생님의 “독서푸드아트”, 동화를 들려주며 책을 통해 오감만족 활동놀이를 연계하여 다중지능영역을 골고루 자극하는 경험중심의 창의력를 키우는 김지영 선생님의 “엄마무릎놀이터”는 영유아의 균형 있는 지능개발 및 재미를 더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초등 1~2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사고력과 집중력을 키워주는 ‘5분집중훈련’과 교과서 그림책을 주제로 글쓰기와 발표력을 향상시키는 서현정 선생님의 “생각쑥쑥 창의교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일반인들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머리가 생각하는 것을 가슴으로 표현하는 최경선 선생님의 “독서북아트”와 책을 읽고 느낀 점과 내용을 종이로 표현하는 김소정 선생님의 “책과 함께하는 종이접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 강좌를 열어 도서관이 군민의 쉼터이자 정보화의 요람으로 자리 잡고자 노력하고 있다.

문화프로그램 강좌와 관련한 상세한 사항은 화순열린도서관(379-3959)이나 화순군청 문화관광과 도서관 담당(379-35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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