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미래연구원(이하 ‘한미연’ 원장 이용섭)은 오는 5월 12일(화) 오후 4시에「광주 5.18 교육관」2층 중강당에서 지역민과 회원들에게 역사와 문화의 이해를 위한 시민아카데미 5월 문화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찬란한 마한의 노래 -영산강유역의 마한 문화, 그 전개과정과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로 박중환 국립나주박물관장이 두시간 동안 진행한다.
박중환 관장은 “호남의 약진의 힘을 고대 역사 속에서 그 찬란한 문화와 함께 살펴보면서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반도미래연구원 시민아카데미는 작년 10월 <동양의 생각, 서양의 생각 -미술에서 나타난 동서의 차이>란 주제로 이묘숙 미술평론가, 11월에는 <역사소설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 배정자로 본 근대한국과 오늘의 한국>란 주제로 은미희 소설가, 12월에는 <앵글이 붓이 되다 - 사진으로 그린 그림>란 주제로 이설제 사진작가, 그리고 올해 2월에는 <스토리텔링으로 먹고 사는 세상>란 주제로 김성후 교수, 3월에는 <신비로운 신화 이야기 - 유퀘한 신화 산책>란 주제로 이묘숙 미술평론가의 문화강좌, 4월에는 <눈길 따라, 마음 따라, 문화가 보이는 풍경사진들>란 주제로 오상조 사진작가의 문화강좌가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한미연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진을 초빙하여 진행하는 시민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역사에 대한 시야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화강좌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한미연 사무실(062-973-084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