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수상, 상사업비 90백만원 확보
담양군이 2014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2010년부터 4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담양군은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개최된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2013년 지역일자리공시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우수상 수상과 함께 9000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고용노동부에서 전국 244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7개)를 대상으로 계획수립, 집행, 추진성과 등 3개 분야의 2013년 일자리창출 실적을 종합평가한 결과로 심사위원들의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군은 민선 5기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으로 ‘행복한 담양만들기 good job-project'라는 비전으로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내실 있는 일자리대책 추진을 위해 8대 군정방침에 ‘일자리를 창출하는 첨단문화 복합산업도시’를 명시,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또한, 경기불황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주민복지와 농산유통, 문화관광, 지역경제,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개최 등 군정 전 분야에 걸쳐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지난해 3,736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대비 109%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우수 기업유치와 사회적기업 확대, 신규 마을기업육성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행복한 담양만들기 Job- project’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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