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금년에도 지역예술인 작품 구입한다
광양시, 금년에도 지역예술인 작품 구입한다
  • 김창훈 기자
  • 승인 2015.05.01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예술인들의 활발한 창작활동 지원, 2011년부터 총 57점 구입

광양시(시장 정현복)에서는 지역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지역예술인들의 작품을 구입하기 위해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작품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구입부문은 한국화, 문인화, 서양화, 서예, 조각·공예, 사진 등으로, 한국화, 문인화, 서양화, 서예, 사진 부문은 20호 이상 60호 이하, 조각․공예의 경우 실내용은 1m 이내, 실외용은 2m 이내의 규격이여야 한다.

출품 작가의 자격으로는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지역 내에서 예술 활동을 하고 있으면서 개인전 1회 이상, 기획전·그룹전 3회 이상(동일 작품 전시 제외)의 경력이 있거나, 최근 3년 이내 전국규모 공모전에서 3회 이상 입상, 국내외 미술초대전 등에 출품경력이 있는 작가로 한정한다.

또, 최근 3년 이내에(2012년~2014년) 광양시에 작품을 매도한 경력이 있는 작가는 이번 접수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작품에 대해서는 분야별 전무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구입여부와 가격(3백만 원 이내)을 결정하게 된다.

접수방법은 시 홈페이지(http://www.gwangyang.go.kr) 공고란에서 서식을 다운 받아 신청서를 작성한 후 광양시 문화관광과(4층)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작품 구입은 지역 예술인들의 활발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한 만큼, 많은 예술가들이 수준 높은 작품으로 참여를 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2011년부터 지역예술인들의 작품을 구입하여 관내 관공서 등 공공용 건물에 게첨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57점의 작품을 구입했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