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문화’ 솜사탕음악회 옥과에서 열린다
‘찾아가는 문화’ 솜사탕음악회 옥과에서 열린다
  • 이채은 기자
  • 승인 2015.04.21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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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문화예술단과 함께하는 노래방이 열렸시유”
 

곡성군 옥과면에서 지역예술단체와 군이 후원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곡성문화예술단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4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옥과면 월파관에서 순수 지역예술단체가 만들어 가는 멋스럽고 흥겨운 7080 음악 무대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곡성문화예술단이 주최하고 곡성군이 후원해 열리게 되는데 일정 장소인 곡성읍에서만 국한되어 열리던 공연이 권역별로 주민을 찾아가게 됐다.

또한, 공연에 참여한 예술인은 재능기부를 통해 문화를 함께 전하고 싶은 예술인이 다수 참여해 뜻 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열리는 공연 장르는 7080 노래와 음악, 민요, 고전 무용이 선보이게 되는데 관객과 함께 즐기는 노래 배우기 코너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옥과 공연에선 옥과지역에서 거주하는 아마추어 연주자 가족이 출연,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기존 공연의 틀을 벗어나 관객과 공연자가 하나 되는 커뮤니티 공연 형태로 만들어지게 되는데 즉흥 노래자랑도 여기에 포함된다.

또한, 관람자에게는 달콤한 사탕과 쿠키, 행운이 가득한 희망 복권, 20매가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지급된다.

곡성문화예술단은 지역 예술인으로 구성, 재능봉사와 정기적인 솜사탕음악회를 통해 문화 활동을 전파하고 있는 전문예술단체다.

공연을 준비한 예술단 관계자는 “권역별로 처음 시도되는 행사이니 만큼 많은 주민들이 나와서 함께 문화를 공유하고 즐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곡성문화예술단은 전문예술단체로 지난 2010년 창단, 예술인 재능기부와 후학 양성, 솜사탕 음악회를 매월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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