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지원하고, 목포교육지원청에서 운영 협조하며, (주)헤럴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목포영어체험마을이 ‘2015 찾아가는 영어마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영어마을은 목포영어체험마을의 ‘사회배려계층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영어마을 체험프로그램 참여가 힘은 학생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동센터, 보육시설, 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진행하는데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중 희망센터들을 대상으로 9회(200여명)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영어마을’은 목포시 드림스타트센터의 협조를 받아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시설의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009년 8회(245명), 2010년 6회(169명), 2011년 4회(90명), 2012년 9회(196명), 2013년 12회(248명), 2014년 10회(203명) 등 2009년 프로그램 개설 후 지난해까지 총 49회에 걸쳐 1,151명이 참가했다.

체험수업은 요리체험, 과학실험, 만들기, 그리기 등 당일 체험을 통해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목포영어체험마을 소속 내․외국인 교사들이 2교시(교시당 30~40분) 과정으로 진행한다.
 

유상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