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에 취한 여심(女心)
튤립에 취한 여심(女心)
  • 임정열 기자
  • 승인 2015.04.10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많은 양의 봄비가 그치고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인 지난 8일 하멜체류지로 잘 알려진 전남 강진군 병영면 전라병영성(사적 제 397호) 인근 하멜기념관 주변의 튤립이 화사한 꽃망울을 터트려 봄꽃을 갈망하는 여심을 유혹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3만 5천개의 구근을 심어 조성된 튤립 정원이 있는 하멜기념관은 선박고장으로 표류하다 전라병영성에서 억류생활 끝에 고향으로 돌아가 조선을 최초로 서양에 알린 ‘하멜보고서’의 저자 핸드릭 하멜(Hendric Hamel, 1630~1692)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고 강진군과 출생지인 네덜란드 호르큼 시와의 활발한 문화교류를 위해 지난 2007년 12월 개관했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