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정신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 기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은 지난 3일 영락정신요양원 관계자 및 입소생활자, 재가 정신장애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역 광장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정신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정신건강의 잘못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신장애인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장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퍼스트뉴스 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