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015년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 설명회를 갖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군은 지난 4월 1일부터 3일까지 군민회관과 면 복지회관에서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안내 등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지난해까지 사업수행기관에서 추진했지만 올해는 군이 직접 추진, 공익활동, 지원봉사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편,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지난해 1,616명보다 1백여 명이 늘어난 1,750명을 선발했으며 지원봉사활동 등 13개 사업에 올 연말까지 9개월간 월 20만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특성과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한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창출하고,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준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