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7일부터 5월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여수시립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엄마가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주제로 인문학의 대가 김경집 교수를 초청, ‘엄마인문학’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17일부터 5월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시립쌍봉도서관에서 강연회 형식으로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문학·철학·예술·정치·경제 등 인문학 분야의 주제와 연관돼 인문학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강의가 끝나면 질의응답 시간과 저자 사인회도 함께 열린다.
김경집 강사는 가톨릭대 인간학교육원에서 25년간 교수로 재직했으며 ‘책탐’을 출간해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는 ‘엄마 인문학’, ‘생각의 인프라에 투자하라’, ‘마흔 이후, 이제야 알게 된 것들’, ‘인문학은 밥이다’, ‘청춘의 고전’ 등이 있다.
참가신청 기간은 내달 1일부터 16일까지로 인터넷·방문·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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