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테니스 동호인 700여명 참가
광양시(시장 정현복)에서는 오는 4월 4일(토)부터 이틀간 전국 테니스 동호인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광양시장배 전국 남․여 테니스 대회’가 열린다.
광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양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광양 시립테니스장을 비롯해 총 8개 경기장(중동, 서천, 항만, 사랑, 어울림, 장미, 빌라)에서 진행된다.
경기는 신인부, 오픈부, 일반부, 동배부, 개나리부(여) 5개부로 나누어 복식경기로 치러지며, 대회에는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경상남․북도, 전라남․북도 등에서 테니스 동호인 700여 명이 참여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사장 정비와 자원봉사자 배치를 통해 명실상부한 전국 테니스 대회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경기장을 찾아 전국에서 광양을 방문한 동호인들에게 많은 박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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