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내년도 국고 확보 목표 4,706억 원
광양시, 내년도 국고 확보 목표 4,706억 원
  • 김창훈 기자
  • 승인 2015.03.1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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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 확보 활동 점검과 정부예산안 편성 단계별 전략적 대응

광양시(시장 정현복)에서는 3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6년도 국고보조금의 효율적인 확보를 위해 시장 주재로 ‘국고건의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내년 국고 확보 목표액은 하천 재해예방사업, 농어촌생활용수 확충사업 등 249건에 4,706억 원이다.

이번 보고회는 2014년도 12월과 올해 1월 보고 이후 세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추진상황과 앞으로 활동계획 및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보고하고, 정현복시장의 당부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정현복 시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서는 자체수입 만으로는 불가능해 의존재원의 확보가 필수적이다.”고 강조 하고 “국․도비 등 의존재원 확보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은 만큼 정부의 예산편성 순기표에 따라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장을 비롯한 전 간부공무원과 국회의원, 재경 향우 등 모든 인적 역량을 총동원해 중앙정부의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단계별 대응 전략을 구사하는 한편, 중앙부처 계획과 연계한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신청 하는 등 국고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과 3월 시장이 세종시 정부청사와 행정자치부, 국민안전처를 각각 방문한데 이어 3월 말경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원이 전남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지역 현안사업추진을 위한 지역발전특별회계 예산 및 중앙부처 예산 신청 건의 등 의존재원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국도비 등 국가 지원예산의 효율적 확보를 위해 지난 2월 조직개편 시 기획예산담당관실에 국도비팀을 신설하고, 서울사무소 근무자가 중앙부처 출향 향우관리 등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고보조금 확보 노력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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