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복내경로당, 前 문양래 면장에게 감사패 수여
보성군 복내경로당, 前 문양래 면장에게 감사패 수여
  • 백우진 기자
  • 승인 2015.03.19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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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성상을 보성군 발전을 위해 열정을 바쳐

지난 18일 보성군 복내경로당에서는 노인복지증진과 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열정적으로 일한 공로로 문양래(남 60세) 전 복내면장에게 면민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난해 6월 명예퇴직한 문양래 씨는 1974년부터 공직에 몸담아 온 이후 40여 년 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실무부터 농업기반계장, 복내면장, 지역개발과장, 안전방재건설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건설행정의 전문가로 한국차문화공원‧ 태백산맥문학관‧율포관광지 조성 등 관광인프라구축, 도로‧하천 등 기반조성사업, 제45회 전남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 등 보성군 지역발전을 위해 의욕적으로 일하여 족적을 남긴 바 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복내면장으로 재직하면서는 침체된 복내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내면소재지 종합개발사업(70억) 유치 등으로 문화․복지와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한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송병도(79세) 중앙경로당장은 “문양래 면장은 재임 시 마을을 찾아 다니며 어려움을 해결하고 특히 노인들의 공경이 남달랐다”며 “떠난 지 3년이 흘렀지만 지금도 많은 면민들은 문면장이 열심히 일해 준 것을 기억하고 있으며, 그 공을 잊지 말자는 의견이 모아져 늦게나마 감사의 뜻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문양래 씨는 “공무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마땅히 한 것뿐인데 어르신들에게 감사패를 받아 송구스럽다”며 “보성군 공무원으로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발전과 봉사활동에도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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