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무안군 외식업지부 정기 총회 개최”
무안군(군수 김철주)은“지난 17일 무안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무안군지부 주관으로 일반음식점 대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주방문화 개선을 위한 외식인 다짐 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4월 9일 ~ 10일까지 개최되는 제10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회와 6월4일 ~ 5일 개최되는 제23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음식점에서 친절한 손님맞이는 물론 내·외부 환경개선, 철저한 위생관리와 식중독 예방 등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음식물을 한 그릇에 담아 함께 떠먹는 것은 매우 비위생적이고 후천적인 음식 문화임을 인식하고 음식점을 찾는 손님이 반찬을 비롯해 국, 찌개 등을 덜어 먹을 수 있도록 앞 접시를 비롯해 집게, 국자 등을 반드시 제공하기로 했다.
무안군 관계자는“무안을 찾아오는 손님이 편안하게 즐기고 다시 찾아 올 수 있도록 친절을 기본으로 무안의 맛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며“조생 양파의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양파 가격 하락이 우려됨에 따라 관내 음식점에 무안 양파 소비 촉진을 권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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