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기대주’ 이영승 태극마크
‘볼링 기대주’ 이영승 태극마크
  • WBC복지뉴스
  • 승인 2014.02.25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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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

한국 여자볼링의 차세대 기대주 이영승(여·전남조리과학고 3년·한국체육대 진학·사진)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24일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이영승은 최근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여자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영승은 1, 2차 평가전에서 기술평가·내용평가 합산 결과, 총 204게임 합계 종합 7위에 올라 국가대표가 됐다. 국가대표는 8위까지 주어지며, 여자 고등부 선수로는 이영승이 유일하다.

청소년대표를 지낸 이영승은 지난해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개인전, 3인조, 5인조, 마스터즈)와 동메달 1개(2인조전)를 수확했다. 이영승의 활약으로 전남 여고부 볼링은 전국체육대회에 걸린 5개 전 종별을 독식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한편, 광양시청의 최복음·박종우·류지훈도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부 최종 대표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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