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전개
화순군은 11일 전국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을 맞아 읍면사무소와 합동으로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일제 영치 활동을 펼쳤다.
이날 3개반 15명으로 합동 영치반을 편성해 화순읍 일원에서 일제 영치활동을 펼친 결과 체납차량 63대(지방세 체납액 3,400만원)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합동체납징수기동반은 3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를 비롯해 고액ㆍ고질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 은닉재산 추적 압류 등 고액체납자 위주의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치는 한편 자동차세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와 공매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지방세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해 지방세수 확충과 자주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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