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오는 13일 오후2시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다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여수백병원 백창희 원장을 초청해 순천사랑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백창희 원장의 다양한 치료 경험을 통해 100세 시대에 건강관리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관리를 해야 하는지, 치열한 경쟁시대에 어떻게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는지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며 순천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백창희 원장은 경희대학교 정형외과 전문의를 수료했으며, 대한관절학회 정회원, 2016세계어깨학회 추진위원 등의 경력을 지녔다. 저서 『어깨는 날개입니다』를 출간하고, 2012년 제1회 행복나눔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차별화된 병원경영으로 성공한 그의 노하우를 듣고, 또한 순천시민이 건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생활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