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진상 어치마을·중마 태영2차 아파트 자매결연
광양시 진상 어치마을·중마 태영2차 아파트 자매결연
  • 안지혜 기자
  • 승인 2014.11.04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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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간 지속적 교류·협력을 통해 상생하는 마을로 거듭나야죠!

지난 11월 3일(월) 광양시 진상면 어치마을과 중마동 태영2차 아파트간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마을간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날 행사는 중마동 태영2차 아파트 박경미 통장과 박문수 중마동장, 아파트 관리소장 등 7명이 진상면을 방문해 진상 어치마을 황태운 이장과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맺어 행정·인적, 산업·경제, 문화·체육, 재난·재해 등 다방면으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과 번영을 약속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황태운 이장은 “어치마을은 감, 밤, 고사리, 매실 등 농산물이 풍부하고, 어치계곡 등 수려한 경관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동네지만, 최근 주민 고령화 및 인구 감소로 인해 일손이 부족하고, 농산물 과잉공급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태영2차 아파트와 자매결연을 맺게 돼 박미경 통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중마동 박경미 통장은 “저 역시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형식적인 협약식에 그치지 않고 어치마을과 다양한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마을간 실질적인 의견교환을 통해 서로 상생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8월말 신안군과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10월 14일 옥곡면 점터마을과 중마동 우림필유 아파트간 자매결연 체결, 오는 11월 5일 신안군 압해읍과 금호동간 자매결연, 11월 중 진월 신기마을과 금호 16통간 자매결연 등 관내·외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공직자뿐만 아니라 이·통장, 주민들도 행정에 적극 참여해 행정 전반에 걸쳐 상호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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