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금번 전시회에는 장성 8경을 비롯한 자연을 배경으로 한 한국화, 서양화, 문인화, 한문서예 작품 등 30여점이 전시된다. 장성은 예로부터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일컬어지는 곳으로 전시회의 모든 작품은 장성에 거주하는 지역예술인들의 작품이다.
전시와 함께하는 부대행사로 나무목걸이 만들기, 편백나무 정유를 함유한 천연비누만들기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산림 관련 체험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추천할만한 가을 나들이 장소의 하나이다.
전시 작품은 방장산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전시되며, 관림시간은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국립방장산자연휴양림 유승종 팀장은 “국립방장산자연휴양림은 연간 7만여명의 휴양객이 찾고 있는 지역의 산림휴양과 교육의 요람입니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더욱 더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토록 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전시회에 오셔서 미술작품을 관람하시면서 숲속에서 여유를 찾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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