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 교육부 주관 경진서 수상 휩쓸어
전남도립대, 교육부 주관 경진서 수상 휩쓸어
  • 유상보 기자
  • 승인 2014.10.23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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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스톤 디자인 전국대회․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서 잇단 본상 영예
 

전남도립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4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 전국 경진 대회’ 및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에 참가해 전국 전문대학의 치열한 경합을 뚫고 두 부분 모두 수상 쾌거를 이뤘다.

2014 LINC 캡스톤디자인 전국 경진대회엔 전문대학에서 60점(공학 44․비공학 16)의 학생 작품이 출품됐고, 심사를 거쳐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총 12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과 기획성, 기술성, 향후 제품화 가능성 및 기대효과 등이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 경진에서 전남도립대 조선기계과(학과장 김종명교수․대표학생 안우석)와 한국종합설계(지도교수 배동균)가 공동 제작한 ‘G.T 6천 톤급 차량 특수운반선 설계 모형선 제작’은 창의성과 기술성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2014 LINC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에는 전문대학에서 총 57편의 학생 수기가 제출됐다. 심사위원회는 학생의 현장 적응 노력, 내용의 공감력과 유익성, 파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공모전에선 전남도립대 신재생에너지전기과(학과장 황종선교수) 2학년에 재학 중인 고민석 학생이 하계 방학 동안 현장실습을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공모한 ‘나도 이제 까․도․남(까칠한 도시남자)!!’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두 작품 모두 창의성, 현장 적응노력, 공감력과 유익성 등에 심사위원의 높은 점수를 획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왕복 전남도립대 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 교수, 산업체가 융화돼 창의적, 창조적, 주도적 교육의 성과라 판단된다”며 “이러한 기회를 통해 미래가 원하는 인재상 확립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김대원 단장(자동차과 교수)은 “학생들의 숨길 수 없는 끼와 도전정신, 창의적 아이디어 등에 대해 LINC사업을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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