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유달경기장에서 선수․임원 280명 참석 결단식 가져
200만 전남도민의 생활체육 한마당 축제인 제26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구례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22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등 280여명이 참가하는 목포시선수단은 25일 10시 유달경기장에서 박홍률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갖는다.
22개 시․군에서 6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축전은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며 게이트볼, 궁도, 축구 배구, 배드민턴 등 18개 정식종목, 새끼 꼬기 및 짚신삼기,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3개 민속경기, 수영, 그라운드골프 등 2개 시범종목이 펼쳐진다.
목포시선수단은 지난해 검도, 테니스, 합기도 등 3개 종목에서 1위, 볼링, 야구, 육상, 정구 2위, 게이트볼, 축구, 태권도, 생활체조, 족구, 시범종목 수영, 민속경기 굴렁쇠 굴리기 등에서 3위에 입상했다.
한편 목포시는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국제축구센터를 비롯해 국제스포츠클라이밍센터, 게이트볼장, 파크골프장, 테니스장, 족구장, 검도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 야구장 건립 등 생활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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