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평정원페스티벌 시상금 1백만원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순천시 향동 통장협의회(회장 양향남)는 “지난 9월에 개최한 제1회 한평정원페스티벌에서 수상한 장려상 시상금 1백만원을 ‘사랑의 김치독’ 기금으로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향동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김치독’은 관내 불우이웃 42세대에 배추김치, 깻잎김치, 백김치를 주1회 전달하는 사랑을 나누는 사업이다
향동 통장협의회는 22일 향동 경로위안잔치에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음식을 향동에서 생산된 농산물 위주로 직접 만들어 대접하면서 어르신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한 낙안읍성 전통음식페스티벌에서 향동 통장 14명이 호박·메밀부꾸미, 인절미, 팥시루떡 코너를 운영해 순천시의 전통음식을 관광객에게 홍보한 점이 인정돼 화합상을 수상했다.
정선순 향동장은 “통장단(14명)은 통장의 고유 역할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주민들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달하는 사랑의 천사 역할을 하고 있다” 며 “이들과 함께 해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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